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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4일/ 내버려 두사 김용훈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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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로마서 1:18-25, 28절(개역개정)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아멘-

 

 

​  로마서 1장 24, 26, 28절에 반복적으로 하나님께서 "내버려 두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25절 말씀에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9-31절에 21가지 죄의 내용에 대하여 32절에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고 인간의 완악함을 보여줍니다. 

  로마서 1장 본문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죄악으로 가득한 인간이지만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몸으로 성육신 하셔서(요한복음 1:1, 14절) 구원의 길, 생명의 길을 보여주셨습니다(요한복음 14:6절). 결국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셔서 인간의 죽을 죄를 대속(대신 갚아주심)하신 것입니다.


  본문에서 “범죄한 인간을 내버려 두셨다.”는 말씀의 의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버려 두신 것은 무관심이 아니라, 우리가 깨닫고 회개하여 성결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신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육신이 죽으면 끝이 아니라 영원한 형벌을 지옥에서 받아야 하는 인간에게 살 기회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사람이라면 세상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는 사람의 특징은, 자기 중심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삶으로 바뀝니다. 왜냐하면 그런 삶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본문 말씀을 통해서 나의 삶이 어떤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빌립보서 2:4절에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여러분! 우리 ‘좋은이웃교회’가 2018년이 창립 30주년입니다. ‘좋은이웃교회’가 지금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여러분 모두가 함께 해주셔서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온전히 깨닫고,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섬기며, 순종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이 세상에 빠져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내버려 두시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내가 타락할 때 기도와 말씀으로 이겨낸 경험을 나눕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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