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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2일/ 올바른 신앙의 삶 김용훈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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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골로새서 2:6-7절(개역개정)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아멘-​

 

 

  골로새 교회는 바울의 제자중 한 사람인 에바브라가 세운 교회이며(골로새서 1:7), 골로새서는 바울이 쓴 옥중 서신 입니다. 골로새 교회는 여러 가지 이단 사상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서신의 주제는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며(골로새서 3:11),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머리시며 근본이심(골로새서 1:18)을 말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로새서 2:6-7)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믿는 신자(성도)의 올바른 신앙생활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죄를 버려야 합니다.

   올바르게 신앙생활을 하려면 모든 무거운 짐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달려가야 합니다(히브리서 12:1). 많은 선진들도 내 방법, 내 방식이 앞서지 않도록 인내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았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고보서 1:15)는 말씀처럼 '탐심'이 죄를 짓고, 사망하게 합니다. 죄를 범할 때 죄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 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올바른 신앙생활을 방해하며 공격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이단들에게 미혹되지 않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바울 사도는 자신의 철학과 지식을 의존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골로새서 2:8). 세상의 환난과 핍박에 넘어지지 않고 이겨내려면, 진리의 말씀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이성과 경험에 매달리지 않고 진리의 말씀 안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성경 말씀과 기도가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3. 올바른 신앙생활에는 믿음의 고백과 열매가 있습니다.

   신자(성도)라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인이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예수님의 물음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 16:15-16; 마가복음 8:29)라는 제자들의 고백처럼 믿음의 고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본문 8절 말씀의 '감사'가 넘치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여러분!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성도)는 죄를 벗어 버리고, 진리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며, 믿음의 고백과 감사가 넘치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 그 어떤 이단 사상과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은 세상의 죄를 벗어 버리고 자유함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나요?

 

2. 여러분! 진리의 말씀 의지하여 감사의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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