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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6일/ 어떻게 기르오리까? 김용훈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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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사사기 13:8-12절(개역개정)

 

8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주여 구하옵나니 주께서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오게 하사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하니
9 하나님이 마노아의 목소리를 들으시니라 여인이 밭에 앉았을 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다시 그에게 임하였으나 그의 남편 마노아는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10 여인이 급히 달려가서 그의 남편에게 알리어 이르되 보소서 전일에 내게 오셨던 그 사람이 내게 나타났나이다 하매
11 마노아가 일어나 아내를 따라가서 그 사람에게 이르러 그에게 묻되 당신이 이 여인에게 말씀하신 그 사람이니이까 하니 이르되 내가 그로다 하니라
12 마노아가 이르되 이제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  -아멘-​

 

 

 

   사사기는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176절 말씀처럼 이스라엘 자손이 300여년을 보냅니다. 사사기는 엘리, 사무엘, 아비멜렉을 제외하고 12명의 사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사기는 이스라엘의 범죄-> 심판-> 이스라엘의 회개와 탄원-> 사사들을 통한 구원의 과정을 거듭 되풀이하면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보여 줍니다. 본문은 사사 삼손이 출생할 것이라는 천사의 예고를 받고,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가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라는 12절 말씀처럼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하나님께 묻는 말씀입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은 잠언 4:3-4절에서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노라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고 하였습니다. 226절에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말한 것처럼, 인생의 스승인 아버지는 "마땅히 행할 인생의 도"를 가르쳐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근본 인생을 어떻게 엮어가야 하는가를 깨닫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 때 가능합니다. 솔로몬은 그것을 지혜라고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도록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우선순위로 가르쳐야 합니다. 이러한 것은 부모의 모델 교육이 중요합니다. 모델 교육의 가장 핵심 주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도 아버지의 하나님 사랑을 배워서 화평의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앙의 본을 보여 자녀들에게 예수님처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합니다(마태복음 5:13-16).

 

   여러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삼손을 나실인으로 구별하셨고, 그 부모에게 나실인의 규례에 따라 삼손을 양육하도록 명하셨습니다. 우리도 자녀들에게 마땅히 행할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여러분! 모든 사람은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 평가를 받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도록 잘 가르치는 부모가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세상과 구별되어 자녀들의 본이 되고 있나요?

 

2. 여러분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우선순위로 살아가고 있나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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