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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04일/ 절망적 상황에서 탈출 김용훈 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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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열왕기하 4:1-7절(개역개정)

 

[과부의 기름 그릇]

 

1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2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종의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
3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4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
5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6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7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아멘-​

 

 

​  열왕기는 다윗의 말년으로부터 예루살렘 멸망에 이르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솔로몬 이후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됩니다. 열왕기하는 나누어진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왕국이 이방나라에 의하여 포로로 잡혀가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B.C 722년 앗수르에게 멸망당하고, 남유다는 B.C 586년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합니다. 본문 열왕기하 4장은 북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선지자 엘리야의 제자 엘리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내용입니다.

 

​  본문 1절에 선지학교에서 훈련받던 한 생도가 죽자 생도의 아내가 엘리사를 찾아옵니다. 생도였던 남편이 죽기 전의 빚 때문에 자기 아들을 종으로 넘겨주어야 할 상황에 있었습니다. 2절에 엘리사는 그녀에게 집에 무엇이 있는지를 묻자 여인이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3-6절에 엘리사는 가능한 많은 그릇을 빌려서 기름을 그릇마다 가득 붓게 했습니다. 7절에 엘리사는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두 아들과 생활하라고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자녀들의 필요를 은밀히 채워주셨습니다. 이처럼 절망적 상황에서 기적을 여는 원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요, 절망적 상황에서 탈출할 방법은 믿음입니다. 즉, 하나님께 문제 해결의 길이 있고, 무엇이든지 해결해 주신다는 믿음이 문제를 해결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인생의 모든 문제는 먼저 영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가지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곧장 나아가야 합니다. 현실의 문제가 불가능하게 보일지라도 무엇이든지 하나님께는 길이 있고,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우리는 가진 것이 비록 작고 형편없어도 있는 것을 깨닫고 감사할 때 기적이 시작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 기적을 여는 원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행동하는 것입니다. 선지자 생도의 아내는 선지자 엘리사의 명령에 믿음으로 순종하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즉, 믿음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선지자 엘리사의 명령에 믿음으로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난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여러분! 우리에게 닥치는 어려움과 문제들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선지자 생도의 아내는 문제를 가지고 선지자 엘리사에게 나아가 명령에 믿음으로 순종하여 하나님께 기적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어려운 상황이라면 언제든지 문제를 가지고 목회자에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하나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날마다 기적의 은혜를 체험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 엘리사는 여인의 필요를 어떻게 채웠습니까?

 

​2. 여러분은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목회자에게 나아갑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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