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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7일/ 사도행전 29장 김용훈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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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사도행전 13:1-3절(개역개정)

 
[바나바와 사울을 보내다]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아멘-

 

 

​  사도행전의 저자는 누가복음의 저자인 ‘누가’ 입니다(누가복음 1:1-4; 사도행전 1:1절). ‘바울'은 ’작은 자‘라는 뜻이고, 바울의 이전 이름은 '사울'이며 '희망'이라는 의미입니다(사도행전 8:1, 9:1절). 바울은 길리기아의 다소 출신으로, 당시에 존경받던 율법학자인 ’가말리엘‘의 제자이고, 산헤드린 공회원이며,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 이었습니다(사도행전 5:34, 22:3, 26-28; 빌립보서 3:5-6절). 사도행전에서 복음을 전하는 구성은 유대인 전도(1-12장)와 이방인 전도(13-28장)로 나뉘며, 본문은 이방인 전도의 시작인 안디옥 교회의 상황입니다. 안디옥 교회를 통하여 교회다운 교회가 어떤 것인지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리는 하나 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까?
  본문 1절에 안디옥 교회는 인종과 신분을 초월해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된 교회였습니다. 이는 이 교회 지도자들의 다양한 출신 성분만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1절). 도무지 하나가 될 수 없는 이들이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것을 ‘교회다움’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인종, 학벌, 빈부의 차별이 없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다운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2. 우리는 예배의 감격이 있습니까?
  본문 2절에 안디옥 교회는 예배의 모범이 됩니다. “주를 섬겨 ... 성령이 이르시되”라는 말씀처럼, 예배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의 하나님께 온 맘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의지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였습니다(2-3절).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예배의 감격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3. 우리는 선교적 교회입니까?
  본문 3절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고 했습니다. 즉, 복음을 전하기 위해 파송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존재 이유도 선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인 교회의 목적은 복음을 전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여러분! 교회다운 교회는 “하나 되는 능력, 예배의 회복,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각자 받은 은사대로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 교회다운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2. 여러분은 선교사로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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