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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8일/ 섬기러 오신 예수님 김용훈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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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마가복음 10:41-45절(마태복음 20:20-28절, 개역개정)

 

41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아멘-​

 

 

​  마가복음의 저자는 요한(자비로우신 하나님)이라고도 부르는 마가(큰 망치, 로마식 이름)이며, 그의 어머니는 예루살렘에서 주를 믿은 마리아 입니다(사도행전 12:12절). 마가는 바나바의 생질(누이의 아들 혹은 남편 누이의 아들)이며(골로새서 4:10절), 베드로의 제자였습니다(베드로전서 5:13절). 마가복음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성취라는 것이고, 목적은 예수님께서는 죽음에 대해 부활로 승리를 하신 분이며, 믿는 모든 자에게 소망을 주시는 분이라는 복음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진정한 섬김에 대하여 교훈하시는 내용입니다.

 

​  ‘섬김’은 “윗사람이나 어른을 높여 모시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에서는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을 위해 일하거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사용된 단어입니다. 섬김의 ‘롤 모델(본받을 만하거나 모범이 되는 대상)’은 예수님 이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인간을 섬기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본받아야할 예수님의 진정한 섬김에 대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진정한 섬김은 ‘사랑’에서 출발합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 신자(성도)라면 예수님처럼 사랑이 넘쳐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에서 출발되는 섬김은 예수님을 따라서 예수님처럼 사는 삶이며, 예수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잘 감당하는 것입니다(누가복음 10:26-27절). 그러므로 우리도 죽어가는 영혼을 예수님의 사랑에 기초한 섬김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 진정한 섬김은 ‘겸손한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겸손’은 상대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선생님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서로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겸손’은 높은 사람에게 자신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상황에 자신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겸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진정한 섬김에는 ‘희생’이 반드시 따릅니다. 신약성경 누가복음 10:25-37절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진정한 섬김에는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를 만나 죽어가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물질, 시간, 몸을 희생하며 살렸습니다. 그러므로 진실로 예수님을 믿는 신자(성도)라면 이런 희생을 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  여러분! 진정한 섬김은 ‘사랑’에서 출발하고, ‘겸손한 마음’에서 비롯되며, ‘희생’이 반드시 따릅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을 온전히 감당하며, ‘섬김’의 본이 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 진정한 섬김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섬김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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