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 홈 >
  • 매주설교말씀 >
  • 주일예배
주일예배
2020년 5월 31일/ 주의 일을 행할 때 김용훈 2020-06-01
  • 추천 0
  • 댓글 0
  • 조회 812

http://cellchurch.onmam.com/bbs/bbsView/44/5743750

 

 ​[성경 본문] 마가복음 7:31-37절(개역개정)

 

[청각 장애와 언어 장애인 사람을 고치시다]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청각 장애와 언어 장애인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아멘-​

 

 

​  마가복음의 저자는 요한(자비로우신 하나님)이라고도 부르는 마가(큰 망치, 로마식 이름)이며, 그의 어머니는 예루살렘에서 주를 믿은 마리아입니다. 마가복음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성취라는 것이고, 목적은 예수님께서는 죽음에 대해 부활로 승리를 하신 분이며, 믿는 모든 자에게 소망을 주시는 분이라는 복음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장애인을 고쳐 주시는 내용입니다. 본문을 통하여 신자(성도)가 ‘주의 일을 행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본문 34절에 예수님께서 “하늘을 우러러”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기도, 축사, 병자를 치료하실 때 보여주신 모습입니다. 즉, 모든 일을 하실 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주의 일을 행할 때’,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열정으로 해야 합니다.
  본문 34절에 예수님께서 장애인을 바라보시며 탄식하셨습니다. 그것은 인간을 긍휼히 여기셔서 안타까워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랑, 긍휼의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일을 행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열정으로 해야 합니다.

 

​셋째, ‘주의 일을 행할 때’ 행하며 실천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청각 장애와 언어 장애인을 데리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32절). 예수님께서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에바다’라고 외치셨습니다(33-34절). 그런데 깨끗하게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35절). 여기서 예수님의 실천신학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일을 행할 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사역에 말씀의 도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역을 하실 때, 신약성경 말씀은 없으므로 구약성경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구약성경 말씀과 신약성경 말씀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가 ‘주의 일을 행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사역의 도구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여러분! 예수님께서 사역하실 때,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았고, 사랑과 열정으로 하셨고, 행하므로 실천하셨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사역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주의 일을 행할 때’ 행할 때, 예수님처럼 행하길 소망합니다.

 

​*도움 질문

 

​1. 여러분! 예수님께서 사역을 하실 때, 어떻게 하셨습니까?

 

​2. 여러분은 예수님처럼 사역하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0년 6월 7일/ 내게 자랑이 있다면 사진 김용훈 2020.06.07 0 667
다음글 2020년 5월 24일/ 마음을 넓히라! 사진 김용훈 2020.05.24 0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