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히브리서 6장 19절)


1. “영혼의 닻”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닻은 배를 멈추어 있게 하기 위해 줄을 매어 물 밑바닥으로 가라앉히는 기구입니다. 닻에 달린 갈고리를 물속에 내리면 닻의 그 갈고리가 흙바닥에 박혀 배가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배가 안전하게 정박합니다.

2. 우리의 삶은 거친 파도와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 ‘소망의 닻’을 내리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의지할 영혼의 닻은 없습니다. 때로 허무한 것을 소망하며 인생의 닻으로 놓았다가 거센 파도 앞에 휩쓸려 버리는 인생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3. 그러나 우리가 내려야 할 {영혼의 닻}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고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4. 아무 소망이 아니라 {이 소망}이 있으면 영혼이 인생의 어떤 파도에 흔들려도 안전하다고 우리를 흥분시킵니다. 이 소망이 있으면 영혼이 밑바닥에 갈고리를 박아 결코 흔들림이 없어 ‘영혼의 닻’과 같다고 말합니다.
이 소망으로 영혼의 닻을 내린 사람은 인생의 배를 뒤집어엎을 것 같은 파도 앞에서도 결코 안전하고 견고합니다. '이 소망', 바로...

5. 영혼의 닻, 유일한 소망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히4:14)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히5:9)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순종을 통해 우리의 ‘구원의 근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6. 여러분! [이 소망] 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영혼의 닻’을 예수 그리스도께 내려 놓으셨습니까? 무슨 파도가 우리에게 닥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께 영혼의 닻을 내린 인생은 결코 침몰하지 않음을 확신하십시요! 끝까지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7. 모든 인생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영혼의 닻’이 되어 주십니다! 오늘도 헛된 것에 소망을 두고 닻을 내리는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은 헛되고 쇠하고 사라지되,
영원한 소망이요, 영혼의 닻이신 예수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