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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1일 / 두 아들의 비유 김용훈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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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마태복음 21:28-32(개역개정)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아멘-

 

 

 

   마태복음 21장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21:1-11), 성전을 청결케 하시며(21:12-17), 무화과 나무를 저주 하십니다(21:18-22). 예수님은 공적 사역을 하시는 중에 두 번의 성전 정화를 하셨습니다.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2:16) 하셨고,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21:13)라고 하시며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 쫓으셨습니다. 그 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님이 무슨 권세와 권위를 가지고 그런 일을 하시는지 따지며 물을 때(21:23-27), 예수님께서 두 아들의 비유로 말씀하시는 상황입니다(21:28-32).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은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라는 명을 받았을 때(28), “대답만 하고 가지 않았습니다(29). 반면에 작은 아들은 입술로는 아니오하였지만 그 후에 뉘우치고 갔습니다(30).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21:45)라는 말씀처럼, 맏아들로 비유되는 종교지도자들은 자신들에 대한 말씀임을 알았습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21:31-32)는 말씀에서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 나라에 어떤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신분, 직업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물질이 풍부하고, 종교지도자들이라는 성직 때문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세상에서 존경을 받는 선행을 한다고 해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는 교만한 의인에게는 멀고, 겸손한 죄인에게는 가깝습니다. 첫째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에 하고 말로만 순종하며 교만했습니다. 그러나 둘째 아들은 아니오하며 처음에는 불순종했지만 회개하고 겸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겸손히 회개하고 순종하는 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큰아들에 비유되는 종교지도자들처럼 입술로만 아멘하고 형식적으로 교회에 나오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회개하고 뉘우치면 용서하여 주십니다(요일 1:9).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다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언제든지 악의 길에서 회개하고 순종하며, 건강한 포도원인 좋은이웃교회에서 행복한 신자(성도)가 되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회자의 말에 순종하며 따릅니까?

 

2. 나는 입술로만 하고 교회에 가는 것은 아닌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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