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8일 / 위로하시는 하나님 | 김용훈 | 2017-05-28 | ||||
|
||||||
고린도후서 1:3-11절 말씀은 바울과 디모데가 고린도에 있는 교회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위로의 편지를 보내는 상황입니다(고후 1:1-2). 신자(성도)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창조자, 전능자, 구원자 되신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가 어떤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문 3절에 하나님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라고 말씀하십니다. 4절에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5절에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로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으로 성육신하셨습니다(요 1:14). 그래서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이사야 7:14; 마태복음 1:23)”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본문 6절에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는 말씀처럼, 신자(성도)들이 환난을 당하는 것은 고난을 견디고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의 절망적인 상황을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고린도후서 1:3-11절 말씀처럼 우리는 고난과 환난을 피하지 말고 견디어내야 합니다. 고난을 견디는 것이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시는 것임을 기억하며 함께 이겨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좋은이웃교회” 신자(성도)들은 11절 말씀처럼 서로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문제를 해결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과 위로가 필요할 때 손을 내미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이 환난 가운데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 기도를 부탁 받았거나, 기도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