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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6일 / 천국에서 큰 사람 김용훈 201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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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마태복음 18:1-6, 마가복음 9:33-37(개역개정)

 

[천국에서 큰 사람]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아멘-

 

[누가 크냐]

33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34 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36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아멘-​​

 

 

 

 

   본문의 누가 크니이까?”(1)라는 제자들의 질문은 변화산에서 3명의 제자들이 체험한 일들과 베드로가 예수님께 총애 받는 것을 알게 된 다른 제자들이 열등감과 함께 원망 섞인 질문입니다. 마태복음 18:1절에는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라고 질문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마가복음에서는 제자들이 질문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질문하신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가복음 9:33-34절에 제자들이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논쟁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문제를 놓고 제자들에게 질문을 하시자 제자들은 부끄러웠습니다. 예수님의 관심과 사역은 전적으로 영혼의 구원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제자들의 관심과 논쟁거리는 누가 더 크냐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논쟁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의 모든 문제가 끝나는 곳입니다. , 육신의 질병, 슬픔, 고통, 눈물이 없고, 기쁨과 은혜가 충만한 곳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누가 큰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말씀 하십니다. 마태복음 18:2-4절에 예수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3절에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제자들은 누가 크냐는 질문에 관심을 가졌지만, 예님께서는 누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어린 아이”(2)작은 자”(6)는 천국 백성을 상징합니다. 어린 아이와 같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내고 겸손하게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제자들처럼 자신의 세상적인 욕심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제자들처럼 누가 크냐는 관심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어떻게 해야 들어갈 수 있으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좋은이웃교회는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품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의 관심사는 예수님의 복음입니까, 아니면 여러분의 위치입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대할때, 어떤 태도를 취합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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