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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3일 /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김용훈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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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마태복음 13:31-35(개역개정)

 

[겨자씨와 누룩 비유]

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비유로 말씀하신 까닭]

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아멘-​​

 

 

 

 

   예수님의 공생애 3년 반에 걸친 사역은, 복음의 선포, 병 고치심, 진리를 가르치신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르치실 때 비유법을 사용하셨습니다. 비유는 어떤 관념이나 사물을 이용하여 설명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에도 일곱 개의 비유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법을 사용하신 이유는 알아듣기 쉽고, 오랫동안 기억하며, 깨닫는 사람에게는 의미가 있지만,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감추기 위함입니다(34).

 

   본문 31-33절에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 천국이 밭에 심은 겨자씨와 가루 속의 누룩과 같다는 것입니다. 겨자씨 비유는 밭에서 일을 하는 남자들의 사역에 관한 것이고, 누룩의 비유는 빵을 만드는 여자들의 사역을 모형 한다고 이해해도 좋을 것입니다.

 

   본문의 비유에서 겨자씨는 싹을 피우고 자라나면 새들까지 쉴 만한 큰 나무가 됩니다(32). , 겨자씨는 작지만 자라면 커지는 외형적인 성장과 발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누룩도 아주 적은 양으로 큰 반죽 덩어리 전체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반죽을 부풀게 합니다. 그러므로 누룩은 은밀하고 활동성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를 통해서 작은 것의 소중함과 생명과 활동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명력이 있어야 천국을 소유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것은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35)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의 비밀을 깨닫고 천국을 소유한 우리에게 겨자씨처럼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도록 자라며, 누룩처럼 은밀하게 이웃을 도우며 확장시키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좋은이웃교회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복음을 전하는 충성된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의 믿음을 겨자씨로 비유하면 얼마나 자라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영향력을 지니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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