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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예수님처럼 살고 있습니까? 본문은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쓴 편지의 내용입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4:15절)고 하였습니다. ‘진보’는 수준이나 질이 점점 좋아지고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은 죄인이며, 죄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예수님의 은혜로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부족하거나 모자라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거듭난 신자(성도)도 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갑니다. 마귀의 유혹은 끊이지 않기 때문에,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여전히 있습니다. 그러므로 계속 자라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너희 구원을 날마다 이루어 가라”고 권고한 것입니다.

   거듭난 신자(성도)의 처음 상태는 마치 어린아이와도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마다 진보를 이루어 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에베소서 4:13절)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베드로전서 2:2절)는 말씀처럼 우리는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나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는 것이지, 행위로 구원을 받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여러분! 사람이 살아가려면, 식량을 먹고, 호흡을 하며,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합니다. 신자(성도)도 살아가려면 영의 양식인 성경 말씀을 날마다 먹고, 영의 호흡인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하며, 건강한 영을 위해서 신자들과 교회에서 교제하며 전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2018년에는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두 믿음의 진보는 물론 인격의 진보, 생활에 진보를 이루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은 영의 진보를 위해서 성경 말씀과 기도를 매일 쉬지 않고 가까이 합니까?

2. 여러분은 믿음의 진보, 인격의 진보, 생활의 진보를 위해서 어떠한 계획을 세웠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