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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8일/ 사람보다 하나님을! 김용훈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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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사도행전 5:12-42절(개역개정)

 

 

[사도들이 표적을 일으키다] 
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사도들이 능욕을 받다]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27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33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36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39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아멘-​

 

 

  본문의 배경을 살펴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걷게 합니다(사도행전 3:1-10절). 이 기적 때문에 모여든 군중들을 향하여 베드로는 "조상들의 하나님이 보내신 메사야를 너희가 율법 없는 이방인에게 넘겨주었고, 이방인 총독이 죄 없는 예수님을 석방하려 했으나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쳤으며, 흉악한 살인범과 바꾸어 결국 생명의 주님을 죽였도다."(사도행전 2:36; 3:15절)라고 책망합니다. 본문은 당시의 종교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은 시기와 질투에 사로잡혀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사도들을 옥에 가두며 핍박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핍박을 받아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순종하는 신자(성도)는 다음과 같이 행합니다.

 

첫째, 끝까지 복음증거의 사명에 충성합니다. 사도행전 4장에서 사도들이 산헤드린 공회원들의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복음을 증거하니 '표적과 기사'들이 많이 나타났으며, 교회는 더욱 부흥하였습니다. 그러자 또 사도들을 옥에 가두었습니다(사도행전 5:17-18절). 하나님께서는 당장 주의 사자를 보내어 밤에 옥문을 열어 사도들로 하여금 제 발로 나오게 하시며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사도행전 5:19-20절).

  사도들이 전도를 하자 산헤드린 공회의 의장인 대제사장은 다시 끌어다가 경고를 하지만(5:21-28절),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사도행전 5:29절)고 담대히 말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죽인 그들의 죄를 지적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며, 공회원들도 회개하면 죄 사함을 얻을 수 있다고 복음을 선포합니다(사도행전 5:30-32절).

 

둘째, 항상 교회에 모이기를 힘씁니다. 33-39절을 보면, 자신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을 보고 노하여 사도들을 죽이려 합니다. 그러자 '바리새인 가말리엘'이 두 가지 예증을 들어 진정시킵니다. 하나는 선지자라 자처하다 로마 기병에 의해 참수 당한 '드다'와 로마의 세금 징수에 반발하다 처형을 당한 '갈릴리 유다' 입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흩어지지 않고 더욱 뭉쳐서 예루살렘교회를 부흥시킵니다.

 

셋째, 핍박 중에도 끝내 승리하게 됩니다.  40-42절을 보면, 사도들을 채찍질하고 풀어주었지만,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 즉, 예수님 이름을 위하여 핍박당할만한 자격 있는 자로 인정해주신 것에 대한 감동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사도행전 5:42절)는 말씀처럼 우리 '좋은이웃교회'가 가르치고 배우며 복음을 전하는 복된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은 세상으로부터 불이익을 당할 때에도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할 수있나요?

 

2. 여러분은 교회에 있든지 집이나 직장에 있든지 말씀을 가까이하며 전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기 위하여 어떤 준비를 할 것인가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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