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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8일/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라! 김용훈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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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로마서 15:1-6절(개역개정)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라]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아멘-​​

 

  로마서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은 유대인뿐만이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해당되는 것으로, 구원의 차별이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의는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선물이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된다는 것입니다(로마서 1:16-17).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은 자로서 그리스도를 본 받아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도록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라”(로마서 15:1-2)고 명령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덕을 세우는 삶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리 모두 약점을 지니고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아브람(아브라함)은 가뭄으로 인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을 때, 죽음이 두려워 아내 사래(사라)를 누이라고 했다가 질책을 받습니다(창세기 12:11-20; 20:1-18). 또 아브라함은 그랄에 거류하며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합니다(창세기 20:1-18). 모세는 구스 여인을 취한 일(민수기 12:1-3), ‘므리바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고 감정을 앞세웁니다(민수기 20:10-12).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의 사건(사무엘하 11:1-27) 등 모든 사람에게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약점을 대신 담당해 주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히브리서 4:15).

 

2. 성숙한 그리스도인, 믿음이 강한 신자(성도)는 덕을 세워야 합니다.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로마서 15:1-2)는 말씀을 기억하며, 예수님처럼 믿음이 연약한 신자들의 약점과 부족함을 대신 담당하며 채워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덕을 세우는 삶이란 철저하게 자기중심적 삶이 아닌 이웃을 위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항상 상대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며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고린도전서 9:20-23; 10:32-33)고 말합니다.

 

4. 교회공동체에서 거치는(걸림돌, 방해)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은 이유는 거치는(걸림돌, 방해) 자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거치는 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말합니다(로마서 15:5-6; 고린도전서 10:31-33).

 

   여러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는 성령님의 하나 되게 하심을 지켜 나가는 교회입니다. 교회의 목적은 서로 마음을 같이하여(로마서 12:16),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고백하여 구원을 받으며(로마서 10:),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로마서 15:6). 여러분! 우리 좋은이웃교회는 서로의 약점을 감싸주고, 나의 유익보다 남의 유익을 위하여 덕을 세우고, 교회에 방해되는 사람이 아니라 꼭 필요한 신자(성도)가 되며, 하나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은 이웃에 덕을 세우기 위하여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나요?

 

2. 여러분은 교회에 거치는(걸림돌, 방해) 사람인가요? 꼭 필요한 사람인가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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