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2일/ 꿈이 있는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 김용훈 | 2018-0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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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는 모세가 기록했습니다. 내용은 천지의 창조로부터 요셉의 죽음에 이르는 때까지의 하나님의 계시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에는 좋은 세계였지만, 인간이 불순종하므로 그 선한 우주를 무질서한 것이 되게 한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사도바울은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로마서 5:3-4절)고 강조하였습니다.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인 꿈꾸는 자라고 말하는 요셉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1. 꿈(소망)이 있는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요셉은 야곱의 아들입니다. 야곱은 네 명의 아내가 있었고, 그 중 특별히 사랑했던 라헬의 첫 번째 아들입니다. 어느 날 요셉은 꿈을 꾸고 형제들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요셉은 그 일로 형제들에게 더욱 미움을 받게 됩니다(5-9절).
2. 꿈을 꾸는 사람들은 그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야 합니다. 아버지의 편애로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던 요셉은 양을 치는 형들에게 갔다가 죽임을 당할 위기에서 첫째 형 르우벤과 넷째 형 유다의 도움으로 죽음을 면하지만, 미디안 상인에게 은 이십에 팔려갑니다. 보디발 장군에게 팔려간 요셉은 보디발에게 인정을 받아 가정총무가 되지만, 장군의 아내의 유혹을 거절하여 '왕의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러나 요셉은 어디에 있든지 절망하지 않고 성실하게 일을 했습니다.
3. 정말 성공한 사람, 꿈을 가진 사람은 환경을 탓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요셉은 종으로 팔려갔을 때, 감옥에 갇혔을 때도 형통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형통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는 감옥에서도 관원장의 꿈을 해몽 해줍니다.
4.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꿈, 하나님께 인정받는 꿈을 가진 요셉은 결국 애굽의 총리대신의 옷을 입었습니다. 요셉은 채색 옷, 노예의 옷, 보디발 집의 총무 옷, 감옥에서 죄수의 옷, 애굽 총리의 옷을 차례로 입었습니다.
여러분! 꿈을 꾸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꿈이 있을 때 어려운 상황도 이겨내고 살아갈 힘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승리하길 소망합니다.
1.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하시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나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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