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 홈 >
  • 매주설교말씀 >
  • 주일예배
주일예배
2020년 1월 19일/ 제사장에게 부여된 축복권 김용훈 2020-01-19
  • 추천 0
  • 댓글 0
  • 조회 679

http://cellchurch.onmam.com/bbs/bbsView/44/5679912

 

 ​[성경 본문] 민수기 6:22-27절(개역개정)

 

제사장의 축복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아멘-​

 

 

​  민수기는 이스라엘 민족이 시내산을 출발한 때부터 요단강 편에 이르기까지의 약 40여 년간의 역사에 대하여 모세가 기록하였습니다. 내용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과 이에 따른 광야 방랑의 경험, 그리고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의 과정입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제사장으로 구별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축복권’을 주십니다. 그래서 제사장이 축복을 선포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제사장이 축복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여호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24절).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즉, 복의 근원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담의 범죄로 모든 인간은 영원히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고 영생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받아야할 진정한 복은 구원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여호와가 너를 지키신다(24절).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녀들을 눈동자같이 보호하십니다. 신명기 32:10절에 모세는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사야 31:5절에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는 말씀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여호와가 은혜 베푸신다(25절).
  ‘은혜’는 히브리어로 ‘하난’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사랑과 호의, 불쌍히 여기고, 동정과 자비를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은 죄를 용서하시며, 구원해 주신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전해야 합니다.

 

​넷째, 여호와가 평강 주신다(26절).
  ‘평강’은 하나님이 임재 하셔서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 완전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평강의 축복이란, 전쟁이 없는 평화, 죄악이 없는 마음의 평안, 분쟁과 갈등과 다툼이 없는 화목한 관계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정과 교회에서 분쟁과 다툼이 없는 평강의 은혜를 사랑해야 합니다.

 

​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베드로전서 2:9절).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람들을 향해 복을 주시고, 지키시고, 은혜를 주시며, 평강을 주시길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악한 저주의 말이 아니라 사랑의 말을 전하는 복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 하나님께서 제사장에게 어떻게 축복하라고 합니까?

 

​2. 여러분은 사람들을 향하여 제사장으로서 어떻게 축복을 합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0년 1월 26일/ 인생은 안개와 같습니다. 사진 김용훈 2020.01.26 0 744
다음글 2020년 1월 12일/ 주만 바라보나이다. 사진 김용훈 2020.01.12 0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