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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2일/ 주만 바라보나이다. 김용훈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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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역대하 20:12-13절(개역개정)

 

12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13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아멘-​

 

 

​  역대기 상하는 사무엘서, 열왕기서의 내용과 평행을 이루는 내용을 포함하는 이스라엘의 역사서로 열왕기와는 달리 전적으로 남 유다의 관점에서 이스라엘 왕조를 평가합니다. 역대기서에서는 다윗을 예루살렘 성전 예배의 창시자로, 솔로몬을 성전의 건축자로 강조하고, 그 뒤를 이은 왕들에 대한 평가는 그 성전에 대한 관심에 의해 논의됩니다. 역대기 목적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에게(역대상 9:1절 이하) 하나님이 선택하신 참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  여호사밧은 아사와 아수바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35세에 왕이 되어 25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습니다(열왕기상 15:24; 22:41-42절). 여호사밧은 히스기야, 요시야와 함께 남유다 3대 성군 중에 한사람 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들 여호람을 북이스라엘 아합의 딸 아달랴와 정략결혼을 시켜서 후에 유다 사람들이 종교적으로 부패해지는 원인을 제공했습니다(열왕기하 8:18; 역대하 21:6절). 하나님은 우상을 숭배하는 아합과 동맹을 하고 아람과의 전쟁에 참여한 여호사밧에게 선견자 예후를 통하여 이방나라 3개국의 연합군으로 심판을 하시겠다고 하셨으며(역대하 19:2-3절), 결국, 모압, 암몬, 마온 연합군의 침공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여호사밧은 어떻게 했는지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본문 3절에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라고 했습니다. 즉, 여호사밧은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본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어려운 상황에서 여호사밧처럼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 기도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본문 3절에 여호사밧은 자신은 물론이고, 모든 백성에게 금식을 선포했으며, 4절에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모여와 조국을 위해 ‘구국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전도서 4:12절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는 말씀과 마태복음 18:19-20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는 말씀처럼 함께하는 기도는 더 강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본문 6절에 여호사밧은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또한 7-1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애서 건져주셨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할 때, 주셨던 하나님의 응답과 약속을 회상하면서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여 교회에서 함께 기도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  여러분! 여호사밧의 기도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기도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어려운 상황이 되면 세상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부르짖는 교회가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 여호사밧은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합니까?

 

​2. 여러분은 어려운 상황이 되면, 무엇을 의지합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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