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 홈 >
  • 매주설교말씀 >
  • 주일예배
주일예배
2021년 10월 31일/ 위의 것을 찾으라! 김용훈 2021-11-01
  • 추천 0
  • 댓글 0
  • 조회 448

http://cellchurch.onmam.com/bbs/bbsView/44/5987157

[성경 본문] 골로새서 3:1-10절(개역개정)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아멘- 

 

  골로새 교회는 바울의 제자 중 한 사람인 에바브라가 세운 교회이며(골로새서 1:7절), 골로새서는 바울이 쓴 옥중 서신입니다. 골로새 교회는 여러 가지 이단 사상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서신의 주제는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며(골로새서 3:11절),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머리이시며, 근본이심(골로새서 1:18절)을 말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고,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라면, 위의 것을 찾으라는 권면의 말씀입니다(1절).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바라봄의 법칙’은 오래도록 생각하고, 바라보면 따라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바라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여호와를 바라봄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시편 25:15절),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시편 31:24절), “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시편 37:34절),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시편 130:5절)라며, 성경 말씀에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보화를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19:21, 마가복음 10:21, 누가복음 18:22절). 그러므로 구원을 받은 사람은 구원하여주신 예수님이 계신 ‘위의 것’, 하나님 나라를 추구해야 합니다.

 

1. 위의 것을 찾으라! 

  본문 1절에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라고 말씀합니다. 그것은 구원을 받은 사람은 올바른 신앙관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영생의 소망과 하나님 나라에서 받을 영광을 추구하며,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 땅의 지체를 죽이라!

  본문 5, 8절에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라고 버려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구원을 받은 신자(성도)는 이 땅에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땅의 지체인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버려야 합니다. 

 

3. 새 사람을 입으라!

  신자(성도)라면 땅의 지체를 죽이고, 옛사람을 벗으며,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아 새사람이 되었으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롭게 창조되었습니다. 따라서 새 사람답게 위의 것을 추구하고, 땅의 지체를 죽이며, 사람을 차별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공동체를 사랑하고, 서로 배려하며, 겸손하게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아 새사람이 되었으면, 위의 것을 찾고, 땅의 지체를 죽이며,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히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도움 질문 

 

1. 여러분!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 말씀합니까?

 

2. 여러분은 다시 살리심을 받은 신자(성도)로서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1년 11월 07일/ 미래를 기대하려면... 사진 김용훈 2021.11.08 0 415
다음글 2021년 10월 24일/ 양의 문, 목자이신 예수님. 사진 김용훈 2021.10.24 0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