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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6월 18일 / 야긴과 보아스 | 운영자 | 2023-0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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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열왕기상7:13-22절 개역개정13. 솔로몬 왕이 사람을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14.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니 놋쇠 대장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이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사를 하니라 15. 그가 놋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높이는 각각 십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 16.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한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요 다른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며 17.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으로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18.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19. 주랑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20. 이 두 기둥 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 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 개가 줄을 지었더라 21. 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22. 그 두 기둥 꼭대기에는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사가 끝나니라
솔로몬은 다윗이 준비한 건축 자재를 가지고 7년 동안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면서 두로에서 ‘히람’이라는 뛰어난 놋세공 기술자를 데려옵니다. 히람은 성전 입구에 높이 8.1미터, 둘레 5.4미터 놋기둥을 세우며 오른쪽 기둥의 이름을 ‘야긴’(하나님께서 세우셨다)으로, 왼쪽에 세운 기둥을 ’보아스‘(하나님은 능력이 있다)로 불렀습니다. 우리 신앙 여정에서 세우시는 야긴의 하나님, 능력을 주시는 보아스의 하나님을 경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튼튼한 기둥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 튼튼한 기둥입니까? 먼저 목회자에게 힘이 되어 주는 성도가 튼튼한 기둥입니다. 또한 힘써 전도하고 충성스럽게 헌신하는 성도가 교회 기둥인 줄 믿습니다. 먼저 기둥들은 서로 같은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높이가 맞지 않으면 집을 제대로 받칠 수 없듯이 자신의 위치, 자신의 눈높이를 잘 맞추어야 교회가 안정되게 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세워서 쓰십니다. 제비 뽑는 일은 사람이 하지만 그 일을 결정하는 분은 하나님십니다. 하나님이 목사를 세우고 전도사를 세우고 장로, 안수집사 권사, 집사, 교사 성가대를 세우셨습니다. 나를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기도와 충성으로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1. 교회의 기둥이 되려면 베어져야 합니다. 산에 심긴 나무는 기둥이 될 수 없습니다. 쓰이려면 베임을 당해야 합니다. 돌기둥은 바위에서 떨어져 나와야 합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 내 자신이 죽어야 좋은 기둥이 됩니다.
2. 좋은 기둥은 단단해야 합니다. 기둥으로 쓸 나무는 단단해야 합니다. 흑단목이라는 나무는 얼마나 단단한지 물에 뜨지 않습니다. 속이 비어있지 않고 알차야 기둥으로 쓰입니다. 성전의 기둥이 단단하다는 건 말씀으로 속이 꽉 채워져 있다는 겁니다.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둥이 썩어서 약하면 쉽게 무너집니다. 썩은 생각, 타락한 성품은 성전을 떠받치는 기둥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말씀의 깊이와 바른 생각, 강한 믿음으로 교회를 기둥같이 섬겨야 합니다.
3. 기둥은 곧아야 합니다. 기둥이 구부러지면 쓸 수 없습니다. 교회 생활도 반듯해야 교회 기둥이 될 수 있습니다. 삐뚤어진 사람은 교회 일꾼이 될 수 없습니다. 똑바른 믿음의 소유자, 하나님 앞에 선하고 진실하게 사는 성도를 주님이 쓰십니다. 기둥은 주님과 관계가 반듯해야 합니다. 교우와의 관계에도 반듯해야 하고, 물질과의 관계에서도 반듯해야 합니다.
4. 기둥은 자기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기둥은 움직이면 안됩니다. 직분자들은 지켜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자기 위치를 벗어나면 아담과 하와가 그랬던 것처럼 제일 먼저 귀가 고장납니다. 어떤 말도 순수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사단의 소리에 쉽게 넘어집니다. 그러므로 목사도, 장로도, 성도도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예배자리, 기도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왼쪽 기둥 보아스는 능력이라는 뜻입니다.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지탱하지 못합니다. 아무 일도 못합니다. 우리 인생이 아무리 힘겨워도, 힘이 있으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른쪽 기둥 야긴은 세우신다는 뜻입니다. 세우시는 하나님께서 어려울 때 다시 일어서게 하실 것입니다. 야긴과 보아스처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잘 세워가는 기둥 같은 성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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