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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3일 /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 운영자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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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4:46-54절 개역개정

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49.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51.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52.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53.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54.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바울 사도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고 했습니다(10:17). 회당장 야이로, 가버나움의 백부장, 왕실 관리 등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우리가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신앙 선배의 믿음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가버나움에 사는 왕실의 고위관리가 약 80리나 되는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예수님을 찾아와서 아들이 죽게 되었으니 가버나움으로 오셔서 아들의 병을 고쳐달라는 간절한 요청을 하였습니다. ‘가버나움에서 가나까지의 거리는 약 34km정도로 도보로 약 10시간 정도의 거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신하의 간청을 처음에는 따뜻하게 대하지 않았습니다.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그런데 왕의 신하는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에도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 오소서!” 다시 간청을 드립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50)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떨어지자 왕의 신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돌아갑니다. 그가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길에서 하인을 만나 아들이 살았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때 아들이 나은 것을 알게 되고, 온 가족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 왕의 신하의 겸손과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그 간절한 믿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일국의 왕실 고위관리가 목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찾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는 용기며 겸손이며, 절박한 가운데 마지막 기대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그에게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다는 증거이며, 겸손함은 물론, 간절함이 넘쳐 흘렀다는 증거입니다.

 

그의 신분에 예수님을 찾아왔다는 것도 놀랍지만 하룻길(34km-10시간)을 걸어서 찾아왔다는 것도 우리가 본받아야 할 믿음입니다. 왕실 관리가 이렇게까지 행동한 이유는 두말할 것 없이 아버지의 사랑이었습니다. 죽어가는 아들을 보고서 자신의 체면, 지위, 자존심을 버리고 나사렛 예수를 찾아온 것입니다. 우리가 자식을 사랑한다 할지라도 자존심이 더 중요한 아버지는 예수님께로 나아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직위, 체면, 자존심을 챙기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내려놓지 않는 이상, 자신을 부인하지 않는 이상, 자신을 깨지 않는 한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은총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진실로 주님을 찾아왔다면 자신의 지위, 자존심을 버리고 주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때로는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질책의 말씀, 훈계의 말씀을 하실 때가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시며 질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정말 건강한 신앙을 갖기 위해서는 나의 약점, 나의 부족함을 고쳐야 합니다. 고침을 받기 위하여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초지일관의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왕의 신하는 순수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의 말 한마디에 그는 주저 없이 믿고 갑니다. 안수를 해 주신 것도 아니며, 통성기도를 해 주신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에 믿고 갑니다. 말씀이 달콤하든 씁쓸하든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치 나사렛 시골 처녀 마리아가 하나님의 한마디에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순복하는 그런 소박하고 순수하고 계산 없는 믿음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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