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도 | 서민기 | 2016-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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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2:37-38절 개역한글37.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복음전도 사도행전 2장 37-38절 1.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우리가 어찌할꼬" 무식한 어부 베드로의 설교는, 3천 명의 무리들을 회개하고 세례 받게 했습니다. 가이사 황제 앞에 예수는 왕이라고 담대히 외치는 제자들이 세워진 것입니다. 이는 베드로의 능력이 아닙니다. 성령의 권능이 무식한 베드로에게 임한 것입니다. 2. 당신에게 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역사를, 이 권능의 사역을 회복해야 합니다. 아무리 완벽한 복음제시와 뛰어난 말재주라 할지라도 살았고 운동력있는 말씀으로 영혼을 깨우기 위해서는 성령의 권능을 반드시 덧입어야 합니다. 3. 성령의 권능으로 역사하는 사역을 사모하십시요! 그리고 마땅히 구하십시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승천하심으로써 우리 안에 임재하신 성령님!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으로 사역하십시요! 4. 결국 전도 현장에서 우리가 겸손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전도는 하나님의 믿어지게 하시는 역사!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도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일이라고만 극단적으로 바라보면 '전도의 열정'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어차피 하나님이 하실 일이니 우리가 몸부림 친다고 될 일이 아니다.." 또는 "믿을 자와 안 믿을 자는 이미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라는 것 때문입니다. 5. 반대로 전도는 [인간의 책임]이다라고 보는 이들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극단으로 가면 '전도의 열정'이 식어집니다. 오늘 교회가 왜 침묵하고 있습니까? 전도해도 사람들이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전도의 열정만큼이나 지쳐버린 것입니다. 우리가 해도 안되니 포기해버린 것입니다. 이는 전도를 [인간의 책임]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6.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 ... 전도는 어디에 속한 것일까요? 분명한 것은, 어느 하나라도 극단으로 가면 '전도의 열정'이 식어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만 인정하면 전도의 열정이 식어지고, 인간의 책임만 인정하면 결국 포기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두 사이에 좁은 길이 있습니다. 그 길에서 우리는 복음전도의 열정을 얻습니다. 그것이 바로 베드로의 열정이었고, 바울의 열정이었습니다. 7. 성경은 우리를 향해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미 이 부분에서부터 길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때'를 주장하고, '때'를 기다립니다. 그러나 성경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라고 분명하게 복음을 선포하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씀하는 [인간의 책임]입니다.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해보면 압니다. "전해도 오늘 날은 복음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실로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끝없이 전해야 할 이유! 담대함! 그것은 전도는 또한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라는 사실 입니다. 즉, 우리가 해서 안된다고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영혼구원이 하나님께 속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보십시요. 전도가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초점은 결코 우리의 전도열정을 식어지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우리 힘으로 전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열매가 없어 포기하고 있는 우리의 쳐진 어깨를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하나님은 역사하시니 너희는 전파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할렐루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너희는 전하라! 포기하지 말라! 8. [하나님의 주권]은 우리에게 끝 없는 담대함과 용기를 주며, [인간의 책임]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이요. 하나님의 영혼구원 사역에 '동역'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은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고후6:1) 전도는 하나님과 동역입니다. 하나님은 일하시니 우리는 전파합니다. 고린도후서 4장 6절을 보십시요.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 하나님은 이 세상이 흑암과 공허와 어둠 가운데 있을 때, '빛이 있으라' 말씀으로 빛과 질서를 창조하셨습니다. 이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 빛을 창조하신 그 하나님께서 죄로 말미암아 공허와 허무 가운데 있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빛'을 비추시고 '믿음'을 창조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입니다 창조 때에 '빛이 있으라'말씀 하신 것처럼,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할 때, 하나님은 믿음의 빛을 창조하시어 구원케 하시는 것입니다. 선포하십시요!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9. 유창한 말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능숙한 설득력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내가 만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있던 이전의 삶의 공하와 혼돈! 그 가운데 하나님을 아는 빛을 비춰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조금씩 변화되어가는 나의 삶... 나의 구원자! 나의 왕!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선포하십시요! 담대히 전하십시요!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선포하고!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침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동역하는 자로써..." 이 위대한 부르심 앞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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