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세계의 마스터 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믿음은 역사합니다.

역사하지 않는 믿음은 없습니다.

우리는 약하나, 예수의 이름은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세계의 마스터 키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고(엡1:3),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는 것입니다(고후1:20).

그러므로 교회의 능력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있습니다.

근거>

예수님은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이 땅의 교회에게 ‘예수의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본체시나 동등 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워 사람의 몸으로 오시어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늘과 땅과 땅 아래의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얻으셨습니다(빌2:6-11). 그러므로 모든 통치, 권세, 능력, 주권, 이 세상 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은 모든 만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발 아래 복종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자신의 몸으로 세우셨습니다. 만물을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와 연합된 교회!

그러므로 ‘예수의 이름’은 교회의 권세요, 능력의 근거입니다.

구하라>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구하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15:16) 이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하늘에 오르시고,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령을 통해 우리는 주님과 연합되었습니다. 주님은 내 안에, 나는 주님 안에 있습니다.

이제는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구하면 받는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구원도, 거룩도, 의와 지혜도, 치유와 은사도... 하늘에 속한 신령한 모든 것들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담대히 누립니다(고전1:30).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구하는 자는 나음을 입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영적 세계의 마스터 키와 같습니다.

증거>

사도행전은 이것을 증명하는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의 기적과 역사 한 가운데에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선포가 있었습니다. 비겁한 베드로는 40년 동안 걷지 못한 앉은뱅이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의 입술로 선포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부터 28장까지 거침없이 담대하게 전진하는 복음의 행진 가운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어둠의 세력은 예수의 이름을 막으려 했습니다; “그들을 불러 경계하여 도무지 예수이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행4:18). 그러나 제자들은 함구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들의 능력이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말미암는 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선포된 예수의 이름은 악의 장벽을 부수고 지금도 우리의 입술을 통해 전파되고, 그 이름의 권세는 조금도 변함없는 권세와 능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벙어리>

그러나 오늘 교회는 능력 없는 무기력한 무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너무 강해졌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에 예수의 이름을 주셨는데, 우리는 예수의 이름 없이 교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겉은 커지고 화려해지지만, 생명은 없고, 변화도 없습니다. 부흥의 모양은 만들었지만, 부흥은 없습니다. 우리의 뛰어난 지혜, 우리의 뛰어난 방법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8장에서 제자들이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을 과부의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밤낮 부르짖는 자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비유를 마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8)

주님이 오실 마지막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지 못하여, 기도의 불을 꺼뜨린다는 사실을 경고하신 것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교회의 능력은 뛰어난 방법, 뛰어난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지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있음을 말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외쳐야 합니다.

믿음은 역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명기도>

이것이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담대함’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하늘과 땅과 땅 아래에 있는 모든 만물이 예수님의 발 아래에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그의 몸입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라!"(엡1:23) 

​한 없이 약하고 무지한 제자들이 로마를 두렵고 떨게 만들 수 있었던 담대함의 근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있었습니다. 사단은 우리를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있는 모든 만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더 이상 예수의 이름은 내 뜻대로 기도하고 끝에 붙이는 ‘주문’따위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영적 권세>입니다.

삶의 문제가 있습니까? 막힌 담이 있습니까? 넘지 못할 산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십시요!

나는 약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능력입니다.

나는 넘어지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얼마든지 일으켜 세웁니다.

나는 좌절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끝없는 소망을 품게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의 교회에 위임하신, ‘그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멈추지 말고, 입을 크게 열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십시요!

당신의 믿음은 역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