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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주일설교 / 모든일에 감사(요나 2:7-9, 살전 5:18) 이찬영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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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일에 감사(요나2:7-9, 살전5:18)


  오늘 본문의 요나는 원수나라를 심판할 것을 전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졌을 때 이 명령을 싫어했습니다. 왜냐하면 적대국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당하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도 멸망당하지 않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데 요나의 마음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요나는 이 명령을 실행하지 않고 도망가다 제비뽑기를 통해 큰 물고기 뱃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요나가 죽음의 순간에 고기 뱃속에서 정신을 차려서 기도하는 장면이 오늘 본문 요나 2:7-9입니다. 7절에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라고 기도합니다. 요나는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셨다고 생각하며 회개합니다. 9절에서는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이처럼 요나는 죽음직전에 감사의 노래를 드립니다.
  여러분 요나가 지금 감사할 수 있는 형편에 있습니까? 상식적으로는 요나가 감사할 수 있는 형편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순간적으로 기도를 들으시고 호흡을 연장시키시는 하나님이 깨달아지면서 하나님과의 관계와 은혜를 깨닫고 감사의 노래를 드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깨닫는 사람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깨달을 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은혜, 상대방의 호의를 깨달을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살전 5:18에는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깨닫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감사하십니까? 어제 밤 11시부터 축구 봤는데 축구 진것도 감사합니까?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합니다. 한 거지가 있었습니다. 신발이 헤어지고 양말도 다 터졌습니다. 거지가 된 자기신세를 한탄하고 따뜻하고 좋은 신발을 신은 사람을 보면서 더 한탄했습니다.
  그러다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터진 신발이라도 신을 발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깨달을 수 있으면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병원에 가면 산소호흡기 이용해서 생명 연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중환자실에 있는 분들은 많은 비용을 내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냥 호흡하면서 돈 한번 안냅니다. 여러분 범사에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깨달으면서 감사하십니까? 여름에는 뜨겁다고, 겨울에는 춥다고 원망하십니까? 시49:20에서는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사는 것을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깨닫고 나면 감사의 조건이고 제목이 됩니다.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합니다. 좋은이웃교회에 출석하는 것, 예배당에 와서 예배드리는 것 정말 감사의 제목입니다. 우리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면 나오고 싶어도 나올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자유롭고 좋은 예배당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감사의 조건인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감사하는 마음은 믿음의 표현입니다. 감사의 고백이 찬송이고, 감사의 행위가 예배입니다. 감사의 생활이 구원받은 성도들의 모습니다. 성령충만은 내 입에서 감사가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감사하면 형통케 되어 집니다. 이것이 감사의 힘입니다.
  여러분 감사에는 3등급이 있습니다. 3등급은 당연한 감사입니다. 부모, 스승, 이웃의 은혜가 당연한 감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감사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3등급감사는 당연한 감사입니다. 누가복음 17:11-19절에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와 갈릴리 지역으로 지나가실 때에 문둥병 걸린 10명이 있었습니다. 당시 사회에서 문둥병은 불치병, 전염병입니다. 문둥병자들은 마을에서 격리되어야 합니다. 공동체인 마을을 떠나 사는 것은 곧 죽음입니다. 따로 떨어져서 거지처럼 얻어먹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쪽을 지나가실 때에 멀리서 소리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께서 “가서 제사장에게 가서 내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병이 나을 것이라는 예수님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의 말씀을 듣고 제사장에게 가는데 병이 낫습니다. 10명이 다 나았는데 그 중에 한사람이 만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명이 다 나았는데 아홉은 어디 갔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연한 감사를 해야 하는데 9명이 당연한 감사를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이 문둥병자의 감사를 3등급 당연한 감사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당연한 감사도 못하고 3등급 감사도 못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많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2등급 감사가 있습니다. 바로 요나의 감사가 2등급 감사입니다. 큰 물고기 뱃속에서 지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상황과 환경이 역경 속에 있습니다. 역경 속에서 드리는 감사가 2등급 감사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것이 2등급 감사입니다. 눈을 다쳐도 어려운 일을 만나도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1등급 감사가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5:18절에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감사해야 합니다. 오로지 감사입니다. 여러분 하루에 감사 2000번 이상은 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에 기도 할 것이 떠오르지 않으면 감사의 기도를 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의 노래를 받기를 원하십니다. 감사는 누가 할 수 있다고 했습니까? 은혜를 깨달을 때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당연한 감사, 역경에도 감사, 모든 일에 감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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