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4일 / 충성된 사람은 | 김용훈 | 2017-0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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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장은 종말론적인 세 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이것은 24장부터 연결된 종말에 대한 설명으로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첫 번째, 25:1-13절 열 처녀 비유는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처럼 심판의 날을 기다리며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25:14-30절 달란트 비유는 “각각 그 재능대로"(마 25:15절) 충성하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 25:31-46절 양과 염소의 비유는 재림과 최후 심판의 비유로, 예수께서는 거짓 양을 구분해 내신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14-30절 달란트 비유 본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놓고, 각각 그 재능대로 금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장사 밑천으로 맡겨 주셨습니다(14-15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습니다(16-18절). 오랜 후에 주인이 돌아와서 결산을 합니다(19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남겼고,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두 달란트를 남겨서 칭찬을 받습니다(20-23절). 그러나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주인을 굳은 사람(지독한 사람: 현대인의성경)으로 알고 땅에 감추어 두었다고 말합니다(24-25절). 그러자 그 주인이 크게 화를 내며,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30절)”고 말을 하며 끝이 납니다(26-30절). 여러분! 본문에서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았던 사람은 수고와 노력, 희생과 인내를 하며 충성 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불순종 했습니다. 신자(성도)들의 자발적인 충성은 어떻게 나올까요? 첫째,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재능에 최선을 다합니다. 둘째, 환경과 여건을 따지지 않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목회자를 신뢰하면 충성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많고 적음보다 맡겨주신 재능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관심을 가지십니다. 여러분! 신자(성도)들이 하나님께 충성한 결과는 반드시 보상이 따릅니다. 그렇다고 보상을 바라고 충성을 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좋은이웃교회” 신자(성도)들은 하나님을 믿는 것처럼 담임목사를 신뢰하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재능을 찾아서 충성하여 하나님 나라에 상급이 차고 넘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 주인 되신 예수님께서 맡겨주신 재능은 무엇인가요? 2. 우리가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기 위해 힘써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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