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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5일 / 부러워하지 말자 김용훈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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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시편 37:1-22(개역개정)

[다윗의 시]

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10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12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가는도다

13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

14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15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로다

16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17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

18 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19 그들은 환난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며 기근의 날에도 풍족할 것이나

20 악인들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들은 어린 양의 기름 같이 타서 연기가 되어 없어지리로다

21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22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 -아멘-

 

 

 

 

   시편 37편은 다윗이 쓴 70여 편의 시편 중의 하나로 의인의 삶과 악인의 삶의 비교가 주된 내용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악인이란 보편적으로 말하는 범죄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떠나 자신의 마음대로 사는 사람을 의미하며, 반대로 의인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세상에서 선을 행한다 해도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은 악인이고, 믿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여김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성도)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면서 왜 불평하지 말아야 할까요? 불평은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는 성경 말씀의 상대적 용어로써 신앙생활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믿는 사람들의 습관화된 불평은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 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결국 자신을 망하게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윗은 본문에서 악인이 잘되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의인의 삶은 무엇이며, 결과는 어떻게 되는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첫째, 의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악을 행하는 자들을 불평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고(1),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고(3), 여호와를 기뻐하고(4), 여호와께 맡기고(5),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고(7),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고 불평하지 말며(8), 여호와를 소망하라(9)”

 

둘째, 의인의 삶의 결과는,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4),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고,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고(6), 길이 형통하고(7), 땅을 차지하고(9),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고(11), 여호와께서 붙드시고(17), 의인의 기업은 영원하고(18), 환난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고 기근의 날에도 풍족할 것이고(19), 의인은 은혜를 베풀며 땅을 차지한다(21-22).”

 

   여러분! 신앙생활을 잘 하는 비결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신자(성도)들이 세상에서 경제적으로 부유하거나, 정치적인 높은 위치에 앉지 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물질과 권력을 국민을 위해 사용하고, 이웃과 나누며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사용을 하면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되어도 자족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견디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1. 여러분은 현실에서 세상을 부러워하지 않고, “의인의 삶을 살 수 있습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천국, 영생)에 소망을 품고 고난을 이겨낼 준비가 되었나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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