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 홈 >
  • 매주설교말씀 >
  • 주일예배
주일예배
2017년 7월 2일 /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김용훈 2017-07-02
  • 추천 0
  • 댓글 0
  • 조회 729

http://cellchurch.onmam.com/bbs/bbsView/44/5290629

 

[성경 본문] 고린도전서 10:12-13; 사도행전 11:19-30(개역개정)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아멘-

 

[안디옥 교회]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27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아멘-

 

 

 

 

​  우리 좋은이웃교회는 198873일 하나님의 은혜로 개척하여 29주년이 되었습니다. 20177월 현재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 10:13절 말씀에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시험을 주시고 피할 길을 열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모든 우상을 버리고, 거룩한 공동체로 한 몸을 이루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111-18절은 베드로가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방인에게 세례를 베푸는 것에 대하여 사도들과 제자들이 비난을 합니다(11:2-3).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유대인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을 이방인에게 주시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11:17-18). 오늘 본문은 스데반 사건(7:54-60)으로 흩어지고, 베드로의 사건이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안디옥교회를 통해서 배워야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입니다. 대부분이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하지만(19), 몇 사람이 이방인인 헬라인에게 복음을 전하자(20) 부흥이 일어납니다(21).

 

   둘째, 안디옥교회는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교회입니다. 여기에서 유의할 점은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구원을 받은 신자(성도)는 마땅히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셋째, 안디옥교회는 은혜가 충만한 교회입니다(23).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교회공동체 안에 믿음의 역사가 없습니다. ‘사랑의 수고도 마찬가지입니다.

 

   넷째, 안디옥교회는 훌륭한 지도자(바나바)가 있습니다(24). 바나바는 사도행전 11:24절에 착한 사람,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바나바는 존경 받는 성품을 가졌고, 영적으로 믿음과 은혜가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디옥교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입니다(29). 큰 흉년이 들었을 때 어려운 교회를 돕는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입니다.

 

   여러분! 안디옥교회는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교회, 은혜가 충만한 교회, 훌륭한 지도자가 있는 교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이방인을 위한 선교에 앞장 선 교회입니다. 오늘 말씀대로 우리가 순종을 하면 반드시 좋은이웃교회는 부흥이 될 것입니다. 우리 좋은이웃교회가 안디옥교회처럼 21세기 현재의 세상을 능히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여러분은 안디옥교회의 모습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2. 여러분! 우리 함께 힘을 합쳐 좋은이웃교회를 부흥시킬 준비가 되었나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17년 7월 9일 / 다른 세대와 다음 세대 김용훈 2017.07.10 0 762
다음글 2017년 6월 25일 / 부러워하지 말자 김용훈 2017.06.26 0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