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일 /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 김용훈 | 2017-0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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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좋은이웃교회는 1988년 7월 3일 하나님의 은혜로 개척하여 29주년이 되었습니다. 2017년 7월 현재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 10:13절 말씀에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시험을 주시고 피할 길을 열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모든 우상을 버리고, 거룩한 공동체로 한 몸을 이루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11장 1-18절은 베드로가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방인에게 세례를 베푸는 것에 대하여 사도들과 제자들이 비난을 합니다(행 11:2-3절).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유대인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을 이방인에게 주시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행 11:17-18절). 오늘 본문은 스데반 사건(행 7:54-60절)으로 흩어지고, 베드로의 사건이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안디옥교회를 통해서 배워야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입니다. 대부분이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하지만(19절), 몇 사람이 이방인인 헬라인에게 복음을 전하자(20절) 부흥이 일어납니다(21절). 둘째, 안디옥교회는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교회입니다. 여기에서 유의할 점은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구원을 받은 신자(성도)는 마땅히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셋째, 안디옥교회는 은혜가 충만한 교회입니다(23절).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교회공동체 안에 ‘믿음의 역사’가 없습니다. ‘사랑의 수고’도 마찬가지입니다. 넷째, 안디옥교회는 훌륭한 지도자(바나바)가 있습니다(24절). 바나바는 사도행전 11:24절에 “착한 사람,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바나바는 존경 받는 성품을 가졌고, 영적으로 믿음과 은혜가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디옥교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입니다(29절). 큰 흉년이 들었을 때 어려운 교회를 돕는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입니다. 여러분! 안디옥교회는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교회, 은혜가 충만한 교회, 훌륭한 지도자가 있는 교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이방인을 위한 선교에 앞장 선 교회입니다. 오늘 말씀대로 우리가 순종을 하면 반드시 좋은이웃교회는 부흥이 될 것입니다. 우리 좋은이웃교회가 안디옥교회처럼 21세기 현재의 세상을 ‘능히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여러분은 안디옥교회의 모습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2. 여러분! 우리 함께 힘을 합쳐 ‘좋은이웃교회’를 부흥시킬 준비가 되었나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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