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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4일/ 베드로의 전도 설교 김용훈 20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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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사도행전 3:11-26(개역개정)

[베드로가 솔로몬의 행각에서 설교하다]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18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20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22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23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24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26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아멘-

 

 

   사도행전 3장의 배경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하루에 세 번 정해진 시간, 곧 제3(오전 9), 6(정오), 9(오후 3)에 기도를 했습니다. 9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가는 중에, 나면서부터 못 걸으며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는 사람을 만납니다(1-4). 베드로와 요한이 걷지 못하는 사람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걷게 합니다(4-6).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놀랍게 여기며, 이 일이 어떻게 일어난 일인지 듣고자 모여드는 상황입니다(10-11).

 

   사람들은 걷지 못하던 사람이 걷게 된 놀라운 기적의 현장과 그 주인공을 주목했지, 베드로와 요한이 이 사람을 일으킬 때 했던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6)에는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자신들을 주목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며, 다음과 같이 전도설교를 합니다.

 

1. 베드로는 유대인들의 잘못된 신앙관과 죄를 책망합니다(예수님을 죽인 죄). 민중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못 보고 사람만 보았기 때문에 베드로와 요한을 마치 신처럼 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걷지 못하는 자가 살아 계신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또한 예수님의 이름이 그를 완전히 낫게 했음을 증거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16).

 

2.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믿음의 권능을 전합니다. 베드로는 종교인들과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죽인 죄에 대하여 세 가지를 지적합니다. 첫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영화롭게 하신 예수님을 빌라도의 손에 넘겨 준 것, 둘째, 빌라도가 예수님을 무죄로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거부한 것, 셋째, 명절의 특별 사면으로 빌라도가 예수님을 놓아주려고 제안을 했으나 살인자 '바라바'를 놓아 달라고 요청함으로 '생명의 주'를 죽인 것입니다(13-15). 이처럼 베드로는 그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를 상기시키고, 회개하고 돌이켜서 죄 사함을 받으라고 전도합니다(19).

 

   여러분! 베드로는 걷지 못하던 자가 완전히 낫게 된 것을 통해 예수님을 증거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음에도 오직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베드로처럼 우리 좋은이웃교회모두가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전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은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서 유대인처럼 예수님을 외면하지 않나요?

 

2. 여러분은 사람들에게 증거 할 구원의 은혜를 경험했나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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