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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8일/ 기둥 같은 지도자 김용훈 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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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요한계시록 3:7-13; 갈라디아서 2:8-9절(개역개정)


-요한계시록 3:7-13절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아멘-

 

-갈라디아서 2:8-9절
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9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아멘-​

 

 

​  요한계시록은 요한복음과 요한 1-3서의 저자인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으면서 기록 했습니다(요한계시록 1:4, 9; 22:8절). 이 책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요한계시록 1:1절)고 말한 것처럼, 사도요한이 계시로 받은 말씀 입니다. 본문은 당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들 가운데 '빌라델비아 교회'에 하신 말씀입니다. 특히 12절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나누려고 합니다.

 

  본문의 '기둥'이 되게 한다는 말씀은 교회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요긴한(꼭 필요한,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갈라디아서 2:9절에서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을 말합니다. 구약시대 솔로몬이 지은 성전에는 두 기둥이 서 있었습니다. 두 기둥의 이름은 오른쪽 것은 '야긴(저가 세우다. 견고하다)' 왼쪽 것은 '보아스(능력, 유력자)'라 불렀습니다(역대하 3:17;  열왕기상 7:21절). 여기서 두 기둥은 건물 앞에 상징적으로 서 있는 기둥으로써,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꾼으로 하나님 앞을 떠나지 않는 것을 상징합니다. 성전의 기둥(교회의 일꾼)이 되는 조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성전의 기둥이 되려면 곧아야(바르다. 정직하다. 똑바르다.) 합니다. 본문 요한계시록 3:7절에 주님의 모습을 가리켜 "거룩하고 진실하신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건물을 지을 때 기둥으로 사용 될 나무는, 첫째, 휘어진 것은 사용하지 못합니다. 둘째, 잔가지가 많아도 사용을 못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일꾼도 성전의 기둥(교회의 일꾼)이 되려면 곧아야 합니다.

 

2. 기둥은 굵고 견고(쉽게 변하거나 부서지지 않도록 튼튼함)해야 합니다. 솔로몬의 성전 기둥 가운데 '야긴(견고하다)'처럼 교회의 일꾼은 굵고 견고해야 합니다. 여기서 굵다는 것은, 교회의 일꾼은 성품이 깊고, 담대하며, 마음도 넓고, 씀씀이도 인색하지 않아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3. 기둥은 움직이지(흔들림) 말아야 합니다. 건물의 기둥이 움직이면 무너집니다. 본문 요한계시록 11절에 굳게 잡으라고 합니다. 즉, 일꾼은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섬기는 교회에 뿌리를 박아야 합니다.

 

4. 기둥은 튼튼한 기초 위에 세워야 합니다. 교회의 일꾼은 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하여 세워진 신앙과 인격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기둥’의 역할은 무거운 것을 받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둥'은 곧고, 굵고 견고하고, 움직임이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의 반석위에 튼튼한 기초로 세워야 합니다. 또한 기둥이 혼자서는 버티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일꾼은 중보자 되시는 예수님처럼, 교역자와 교역자, 교역자와 신자(성도), 신자와 신자, 교회와 가정을 잘 연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하나님나라의 기둥이며, 교회의 튼튼한 기둥으로 끝까지 승리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은 교회의 ‘기둥’으로 쓰임 받을 준비가 되었나요?

 

2. 여러분! 우리는 ‘좋은이웃교회’의 일꾼으로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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