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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9일/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 김용훈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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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시편 1:1-6절(개역개정)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아멘-​

 

 

​  시편은 150편이고, 5권으로 되어있으며, 원제목은 ‘찬양의 책’입니다. 시편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가 많기 때문에 ‘찬양의 책’이라고 부르지만, 기도하는 내용의 시가 더 많습니다. 시편의 내용은 경건한 사람의 복됨과 거룩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심판입니다. 시편의 목적은 삶에서 겪는 어려움을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과 경배의 삶을 살도록 하며, 예배나 개인 경건 생활에서 찬양과 기도의 모범으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  시편의 두드러진 점은, 하나,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전지전능하심과 세계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우주의 주인이시며, 하나님의 백성을 통치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구원의 은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둘, 의인과 악인의 대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반드시 죄인을 멸하시고, 의인을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셋, 인간의 연약함을 고백하면서 그 피조물을 하나님께서 높이시고 사랑하시는 것을 감사 하며, 인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찬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의인이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인가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생명의 길’입니다. 본문 1-3절에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라고 합니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길이 생명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죽음의 길’입니다. 본문 4-6절에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태복음 7:13-14절)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난 삶은 죽음의 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여러분! 의인의 길은 구원, 말씀, 삶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악인의 길은 영원한 멸망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되고 형통한 2020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2. 여러분은 어떤 자리에서 2020년을 보낼 것입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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