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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05일/ 새해에는 기념비를 세웁시다. 김용훈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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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여호수아 3:1-8, 4:7절, (개역개정)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건너다]
  
3:1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2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3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6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가니라
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4:7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 -아멘-​

 

 

 

​  여호수아서는 모세를 뒤이어 지도자가 되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이 담긴 역사서 입니다. 여호수아서는 전쟁과 모험이 많이 나오는 책으로써, 전반부는 여리고, 아이, 기브온, 하솔 및 여러 도시들에 대한 승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후반부는 하나님의 은혜로 땅의 정복이 완료된 후 점차 안정되어 가는 조상들에 대한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보여줍니다.

 

 

​  국어사전에는 ‘기념’을 “뜻 깊은 일이나 사건을 잊지 않고 마음에 되새김”이라고 합니다. ‘기념’을 히브리어로 ‘자카론’이라고 합니다. 그 뜻은 “어떤 사실을 마음에 떠오르게 함”입니다. 즉, ‘기념’이란 잊을 수 없는 사건이나 경험을 잊지 않고 기억하여 새기는 것입니다. 본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념비를  세울 수 있었던 핵심은 첫째, 하나님에 대한 믿음, 둘째, 지도자 여호수아에 대한 신뢰, 셋째, 말씀의 순종이었습니다. 승리의 기념비를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승리의 기념비를 세우려면 ‘언약궤’를 앞세우고 나아가야 합니다(3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여년을 제사장들이 멘 언약궤를 중심으로 움직였습니다. 언약궤 안에는 십계명을 새긴 두 돌판, 만나 항아리, 아론의 지팡이가 들어 있습니다. 지성소에 있었던 언약궤는 하나님과의 만남의 장소였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널 때 언약궤를 앞세우고 갔으며(여호수아 3:1-17절), 여리고 성을 함락시킬 때에도 언약궤를 앞세웠습니다(여호수아 6:4, 8절).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를 중심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 승리의 기념비를 세우려면 ‘스스로 성결케’ 해야 합니다.
  본문 5절에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을 사용하시기 전에 먼저 성결케 하십니다. 성결하지 못한 마음을 가지고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승리의 기념비를 세우려면 ‘지도자’가 중요합니다.
  본문 8절에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는 말씀처럼 지도자는 솔선수범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자(성도)는 여호수아 4:14절 말씀처럼 하나님을 두려워하듯 지도자를 따르며 순종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  여러분! 승리의 기념비를 세우려면 언약궤를 앞세우고 나아가야 하고, 스스로 성결케 해야 하며, 지도자를 잘 세우고 따라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듯 지도자를 따르며, 승리의 기념비를 세우는 교회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 승리의 기념비를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여러분은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어떤 기념비를 세울 것입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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