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 홈 >
  • 매주설교말씀 >
  • 주일예배
주일예배
2021년 12월 05일/ 나누는 삶. 김용훈 2021-12-05
  • 추천 0
  • 댓글 0
  • 조회 516

http://cellchurch.onmam.com/bbs/bbsView/44/6002170

[성경 본문] 사도행전 2:43-47절(개역개정)

 

[믿는 사람이 모든 물건을 통용하다]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아멘- 

 

  사도행전의 저자는 누가복음의 저자인 ‘누가’ 입니다(누가복음 1:1-4; 사도행전 1:1절). ‘바울'은 ’작은 자‘라는 뜻이고, 바울의 이전 이름은 '사울'이며 '희망'이라는 의미입니다(사도행전 8:1, 9:1절). 바울은 길리기아의 다소 출신으로, 당시에 존경받던 율법학자인 ’가말리엘‘의 제자이고, 산헤드린 공회원이며,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었습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오순절 날 성령님이 임하시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성도)들의 삶이 변화되며, 교회가 부흥되는 원리를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거듭난 신자(성도)들이 받은 복을 나누는 삶의 원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복은 일반적으로 물질적인 번영을 말합니다. 넓은 의미로는 권세, 지위, 정신적인 기쁨과 행복 등을 복으로 표현합니다. 그런데 성격적인 복은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받은 복을 나누는 것입니다. 복을 나눈다고 없어지거나 비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복은 나눌수록 더 채워지고, 커지며, 내용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나누지 않는 복은 짐이 되고, 부담되며, 변질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복은 혼자만 누리지 않고, 함께 나눔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잠언 30:8-9절에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라며 기도합니다. 또한 야고보서 1:15절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욕심을 버리고, 복을 나누는 것이 유익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사람이 욕심을 버리고, 복을 나누려면, 성령이 역사하셔야 가능합니다. 성령의 역사는 죄를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사도행전 2:38절). 본문에 성령이 충만하면,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44절), 재산과 소유를 나눠주고(45절), 이웃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때,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한다고 말씀합니다(47절). 그러므로 욕심을 버리고, 복을 나누려면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있어야 하며, 복의 나눔은 교회의 부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복은 나눌수록 채워지며, 더 커집니다. 우리가 욕심을 버리고, 복을 나누는 삶을 살려면, 성령이 역사하셔야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 신자(성도)들은 받은 복을 나누고, 성령 충만한 역사가 끊이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도움 질문 

 

1. 여러분! 하나님께 받은 복을 어떻게 하라고 말씀합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께 받은 복을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1년 12월 12일/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사진 김용훈 2021.12.12 0 631
다음글 2021년 11월 21일/ 은혜를 저버림. 사진 김용훈 2021.11.28 0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