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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09일/ 주목하여 김용훈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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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사도행전 14:8-12절(개역개정)

 

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아멘-

 

  사도행전의 저자는 누가복음의 저자인 ‘누가’입니다(누가복음 1:1-4; 사도행전 1:1절). 누가의 직업은 의사이고(골로새서 4:14절), 사도바울의 전도 여행의 동역자이며(디모데후서 4:11; 빌레몬서 1:24절), 헬라인 입니다. 사도행전은 교회가 어떻게 시작되고, 확장되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즉, 모든 민족을 위한 복음이 어떻게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 전파되어나갔는지에 대하여 선별적으로 기록합니다. 사도행전에서 복음을 전하는 구성은 사도 베드로 중심으로 유대인 전도(1-12장)와 사도 바울 중심으로 이방인 전도(13-28장)로 나누어집니다. 본문은 바울사도가 루스드라 지역에서 전도하는 상황입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주목하는 자만이 주목받게 됩니다.

  루스드라에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바울이 전하는 하나님 말씀을 주목하였습니다(8-9절). 즉, 간절한 마음으로 받은 것입니다.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큰 소리로 네 발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들은 하나님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7:11-12절에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라고 말씀합니다. 사도행전 3:4-8절에도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하나님 말씀을 전할 때 주목하여 듣는 장애인을 걷게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주목하여 받는 사람은 주목을 받고, 은혜를 받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 어디에 주목하여 살아가야 하는가?

  요한복음 1: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합니다.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는 선포에 장애인이 걷듯이 교회에는 이런 능력과 권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 것에 주목하지 않기 때문에 무능력 한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거듭난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소외되고,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에 주목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25장에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라고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들은 어려운 이웃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믿고 거듭난 신자(성도)들은 하나님 말씀에 주목하고, 소외되고,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 신자(성도)들은 하나님 말씀에 주목하여 예배를 드리고, 예수님 사랑을 실천하여 삶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 질문 

 

1. 여러분! 신자(성도)들은 어디에 주목하라고 말합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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