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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4월 23일 / 법궤를 어떻게 대할까? | 운영자 | 2023-0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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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무엘하6:12-20절 개역개정12. 어떤 사람이 다윗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한지라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올라갈새 13. 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가매 다윗이 소와 살진 송아지로 제사를 드리고 14.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 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 15.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환호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오니라 16. 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그를 업신여기니라 17. 여호와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 준비한 자리에 그것을 두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니라 18.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19. 모든 백성 곧 온 이스라엘 무리에게 남녀를 막론하고 떡 한 개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 떡 한 덩이씩 나누어 주매 모든 백성이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20.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이르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 그의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하니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 40년의 중심에는 법궤가 있었습니다. 이 법궤 안에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 만나를 담은 항아리,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론의 지팡이는 범죄한 인간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길잡이요 만나는 생명의 양식이며, 십계명은 하나님 백성들의 삶의 표준이었습니다. 법궤를 앞세울 때 가나안 정복이라는 명령 앞에 큰 두려움과 부담을 가졌던 여호수아, 하나님은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요단강으로 들어가라 하십니다. 법궤를 맨 제사장들의 발이 요단강에 닫는 순간 물이 흐르기를 멈추고 백성들은 강을 건넜습니다. 여리고 성도 법궤를 앞세워 매일 한 바퀴씩, 마지막날은 일곱바퀴를 돌고 함성을 지름으로 무너뜨렸습니다. 모든 승리의 앞에는 법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법궤를 앞세워도 승리할 수 없습니다. 법궤 자체에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타락한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법궤를 앞세워 블레셋을 맞섰다가 대패를 하고 법궤까지 빼앗기는 수모를 당합니다. 빼앗긴 법궤에 하나님이 다시 함께 하시니 블레셋은 법궤를 감당치 못하고, 결국 벧세메스를 통해 아비나답의 집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법궤를 어떻게 대할까? 다윗은 이스라엘 12지파의 왕이 되었을 때, 예루살렘을 정치와 경제, 종교의 중심지로 삼고, 법궤를 모실 성막을 준비했습니다. 기앗여아림의 아비나답의 집에서 법궤를 옮겨올 때, 정예병사 3만 명을 동원합니다. 그러나 법궤를 실은 수레와 소가 나곤의 타작마당에서 날뛰므로 법궤를 붙들었던 웃사가 즉사합니다. 다윗은 법궤 옮기는 것을 중단하고, 근처 오벧에돔의 집에 법궤를 머물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정해주신 방법으로 법궤를 대하지 않았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법궤가 예루살렘성으로 들어올 때는 제사장들이 직접 어깨에 매고 들어옵니다. 다윗은 얼마나 기뻤는지 옷이 흘러내리는 것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왕비 미갈은 법궤 옮기는 이 일에 함께 하지 않고, 방관자요 구경꾼이 됩니다. “이스라엘 왕이 오늘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 그의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라고 말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중요한 교훈이 무엇입니까? 교회 성도들은 방관자, 구경꾼이 아니라 참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비판보다 격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미갈처럼 본질보다 현상을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법궤를 옮기는 것은 온전한 화합과 다윗의 통치권과 신적 권력이 되살아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야 법궤에도 능력이 나타납니다. 또한 하나님의 방법으로 옮겨야 합니다. 더 나아가 방관자요 구경꾼이 아니라 적극적 참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할 때 복을 받습니다. 좋은이웃교회 모든 성도들은 항상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고, 하나님의 방법을 사용하며, 모든 일에 방관자, 비판자, 구경꾼이 아니라 적극적 참여자가 되어 복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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