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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5일 / 포도원에 심긴 무화과나무 비유 운영자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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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13:6-9절 개역개정

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가을의 언어가 있다면 열매일 것입니다. 금년 한 해 어떤 열매를 얼마나 수확하게 되었는가? 오늘 포도원에 심긴 무화과나무 비유를 통해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주인은 포도원에 무화과나무 한그루를 심었습니다. 당시 무화과나무는 서민들에게 인기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농사꾼들이 배가 출출할 때면 열매를 먹도록 포도원 주인이 배려 차원에서 심은 겁니다. 어느 날 포도원 주인이 와서 보니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습니다. 실망한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 지기에게 이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허비하겠느냐?라고 말합니다. 그때 포도원 지기가 주인이여, 금년에는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도 열매가 없으며 찍어버리소서간청합니다. 이 비유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 존재 이유와 목적을 알라.
모든 피조물은 이름값 해야 합니다. 포도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밤나무 등은 각자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 이름을 지을 때 얼마나 큰 기대를 안고 짓는지 모릅니다. 우리 교회도 좋은 이웃의 이름값을 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교회가 세상의 손가락질 당하는 건 이름값 못해서입니다. 기대한 만큼 충족되지 않는 겁니다. 세례 요한은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여 있으니 무릇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마다 찍어내어 버리라고 경고합니다. 무화과나무는 이름값도, 자리값도 못했으니 찍어버려야 합니다.

 

둘째, 부끄럽지 않은 을 하라.
2년 이상 되어야 무화과나무 열매를 맺습니다. 3년이 넘었는데도 열매를 맺지 못했으니 주인의 요구는 무리한 것도 아닙니다. 한국교회는 140년의 선교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성결교단도 116년이 넘었습니다. 우리 좋은이웃교회도 창립 35주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이름값 해야 합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15:1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바라보며 우리 존재 이유와 삶의 목적을 성찰합시다. 무화과나무가 열매 맺지 못하자 찍어버리자고 하십니다. 과원 지기는 1년 유예할 것을 청합니다. 정성껏 보살필 것을 다짐합니다. 우리가 풍성한 열매 맺기 원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의 열매’, 이웃과의 관계에서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의 열매’, 내 자신의 인격 속에서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으며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의 기대에 부끄럽지 않고,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직분에 부끄럽지 않게, 나이에 부끄럽지 않게, 귀한 열매 맺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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