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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1일 /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운영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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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11:1-5절 개역개정

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

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3.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바울 사도는 갈라디아서와 로마서를 통해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신자의 풍성한 생애에 대해서 구체적인 논증을 했습니다. 또한 자기 양심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소리와 더불어 자기의 소원을 말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자기 민족의 구원문제였습니다. 유대인들은 고집스럽게 전통만을 고집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이 결코 자기 민족,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셨다고 바힘주어 말합니다. 그 분명한 증거로 두 가지 예를 들었습니다. 먼저는 자기 자신입니다. 과거 복음에 대한 핍박자요, 포행자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신을 버리시거나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메섹 길 위에서 부르셔서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세우신 예수님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분열왕국 시대에 엘리야 선지자가 아합과 이세벨 왕비의 박해와 핍박 때문에 북이스라엘 왕국에 자신만 남았다고 생각했으나 하나님께서는 바알과 아세라 우상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의인 7000명을 남겨 두심을 예로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결코 하나님의 백성들을 버리시거나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한번도 우리를 포기하신 적이 없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사야 4915절에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태초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나를 포기하지 않고 계십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절대로 한번도 나를 포기하지 않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나를 구원하기 위해 지불한 예수님의 보혈을 생각하며, 주님의 나를 향한 사랑과 인내를 확신하시고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요한계시록 2:10).

 

저와 여러분의 삶의 목적은 사도 바울처럼 살든지 죽든지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내게 주어진 모든 시간과 물질과 재능과 힘을 사용하기 원합니다. “나는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서 내게 주신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을 다 완성하기 위해서라면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이 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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